창원대학교, 동남권 신거점 국립대 도약…지역경제·도시재생 선봉에 선다 > 자유토크

창원대학교, 동남권 신거점 국립대 도약…지역경제·도시재생 선봉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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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혜오
작성일2020-03-20 14:2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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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10년 창원 / 대학·연구소 ◆

창원대 전경. [사진 제공 = 창원대] 올해 개교 51주년을 맞은 창원대학교가 이호영 총장 취임에 맞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동남권 신거점 국립대 도약의 날갯짓을 펼친다.

창원대는 지난해 10월 이 총장이 취임하면서 '창의적 연구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대학비전 2030'을 발표했다. 새로운 대학비전의 3대 핵심 전략은 창의·융합형 교육 혁신, 지역 혁신 선도형 연구·산학협력, 개방·공유형 스마트 대학 경영이 골자다. 이를 통해 창원대는 단기 목표로 2021년 실시되는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그 모멘텀을 바탕으로 2030년에 전국 열 번째 거점 국립대이자 동남권 신거점 국립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창원대는 이와 함께 인구 100만명이 넘는 메가시티인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로서 지역 성장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싱크탱크 역할도 강화한다. 특히 창원 지역 발전과 도시 재생 부문에서 지자체와 교류협력, 지역 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말뫼의 눈물'로 잘 알려진 조선업의 도시 스웨덴 말뫼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한 게 대학인 만큼 현재 제조업 위기를 겪고 있는 창원을 다시 한번 일으키는 기능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사라진 조선소 용지에 설립된 말뫼대는 지자체와 연계해 정보기술(IT), 바이오, 기초공학, 디자인, 미디어 등 융합 학문을 중심으로 한 젊은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체에 공급했고,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과 스타트업 기업 유치·창출 등을 통해 말뫼시를 최첨단 도시로 화려하게 부활시켰다"며 "세계적 혁신 도시와 대학 간 상생모델을 만들어 말뫼의 눈물을 기적으로 바꾼 사례가 있는 만큼 창원대가 그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여러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역사회에 우수한 대학이 없으면 청년이 역외로 유출되고, 이에 따른 도심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인 창원대가 지정 46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기업체, 지자체, 인문사회, 기초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코어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다운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대는 특화 분야 협업센터를 통해 고도화된 산학협력과 '기업가적 대학'으로의 혁신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창원대는 지난 2월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10개 대학 특화 분야 협업센터(ICC·RCC)를 개소해 각 특화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연구 등에서 지자체·산업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창원대는 경남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호영 총장 창원대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9개 공공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이 가진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과 R&D 지원 등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대학이 지역기업 성장을 돕는 실질적 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그 기업이 수익을 창출해 대학의 교육·연구와 인재 양성에 다시 투자하는 '창원대형' 산학 양방향 동반 성장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안이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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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고교 전체를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지역 연계 협업으로 학점제형 학사운영 모델을 마련한다.

선도지구는 학점제형 교육과정의 우수 모형 개발을 위해 고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기관간 협력 체제를 구축,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단위학교를 지원해준다.

구체적인 지원사업은 선도지구 교육공동협의체 구성, 특화형 고교교육 모델 개발,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운영이다. 또 학업설계를 위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이수지도팀 운영, 고교학점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연수 지원, 단위학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선도지구 운영으로 학점제형 학사운영이 잘 되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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